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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위대한 별명 중 하나"…'1490억원' 이정후의 초대형 계약, SF행 반긴 美 언론

시간2023-12-13 11:44:47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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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이정후./마이데일리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바람의 손자, 전세계 스포츠에서 위대한 별명 중 하나"

미국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과 'EPSN'의 제프 파산 등은 13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이정후의 계약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이정후의 6년 계약에는 4시즌을 뛴 후 '옵트아웃'을 통해 새로운 행선지를 모색해 볼 수 있는 '옵트아웃'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먼에 따르면 이정후의 계약 규모는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490억원)이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약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장금액이 얼마가 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 1억 1300만 달러를 모두 보장받는 금액일 경우 계약 규모는 조금 더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옵션이 포함 된 것이 1억 1300만 달러라고 한다면 보장액은 낮아질 수 있다.

그야말로 '잭팟 계약'이 아닐 수 없다. 이정후는 이번 계약을 통해 수많은 기록을 만들어냈다. 과거 포스팅 시스템과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통해 메이저리그의 문을 두들긴 한국 선수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 지금까지 KBO리그를 거친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계약 1위는 4+1년 3900만 달러(약 512억원)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2위는 류현진의 6년 3600만 달러(약 472억원)였다.

그리고 이번 계약은 아시아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2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지금까지 아시아 출신으로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을 품은 선수는 다나카 마사히로(現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뉴욕 양키스와 손잡은 1억 5500만 달러(약 2036억원)였다. 그리고 이정후가 이번 계약을 통해 2위로 자리매김했다. '투수'가 아닌 '야수'만 놓고 본다면, 지난해 보스턴 레드삭스와 5년 9000만 달러(약 1181억원)에 계약을 맺은 요시다 마사타카를 넘는 최고의 계약이다.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마이데일리

2023년 10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키움과의 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피트 푸틸라 단장./마이데일리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는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정후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와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 등에 의해 메이저리그 절반 이상의 구단이 이정후를 눈독 들인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내용. 올해 메이저리그 FA 시장이 '흉년'으로 불릴 정도로 '특급' 선수가 없었던 것이 빅리그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에게 매우 유리하게 작용했다.

이정후의 영입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였던 것은 총 네 개의 구단이었다. 뉴욕 양키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5대2의 초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하기 전까지 '좌타자 외야수 영입'을 목표로 이정후에게 관심을 가져왔다. 그리고 이 트레이드를 통해 후안 소토와 트렌트 그리샴을 떠나보내면서 외야수 영입이 필요해진 샌디에이고 또한 이정후 영입을 목표로 삼고 움직임을 가져가기 시작했었다.

결과적으로 이정후를 품에 안은 샌프란시스코의 '러브콜'도 예사롭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피트 푸틸라 단장이 수술을 받고 재활에 임하고 있는 이정후를 지켜보기 위해 직접 고척스카이돔을 찾기도 했다. 특히 이정후가 KBO리그 고별전에서 마지막 타석을 소화하자 푸틸라 단장은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 '억만장자 구단주' 스티브 코헨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FA 시장의 '큰 손'으로 불리는 뉴욕 메츠 또한 이정후의 영입을 주요 과제로 삼았었다.

이밖에도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정후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던 구단들은 더 있었다. 미국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이정후의 계약 소식이 전해진 직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카고 컵스, 샌디에이고가 모두 이정후가 샌프란시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기 전 강한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정후./마이데일리

현역 시절 이종범./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와 이정후의 계약은 현지 언론들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계약임에는 분명했다. 이정후의 계약을 규모를 가장 근접하게 맞춘 것은 미국 'CBS 스포츠'로 옵트아웃이 포함된 6년 9000만 달러(약 1181억원)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LBTR)'과 '디 애슬레틱', '뉴욕 포스트', 'MLB.com' 등 현지 복수 언론들은 이정후가 5000만 달러(약 656억원) 수준의 계약을 맺을 것으로 내다봤는데, 그 어떠한 언론도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점치지 못했다.

이정후가 '잭팟 계약'을 품에 안게되자 현지 언론에서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SPN'의 제프 파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정후의 6년 1억 1300만 달러의 계약, 4시즌 후 옵트아웃은 엄청난 계약"이라며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저저와 오타니 등을 놓친 후 최고의 FA 선수가 됐다"고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행을 주목했다.

이 밖에도 'MLB.com'의 사라 랭스는 "이정후와 그의 아버지(이종범)은 모두 WBC에 출전한 적이 있는데 정말 멋졌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게다가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이정후의 아버지 '바람의 아들'로 불리는 이종범과 함께 "'바람의 손자'는 전세계 스포츠에서 위대한 별명 중 하나"라며 이정후의 메이저리그행을 반겼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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