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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윤혜진의 왓씨티비'에는 '또 일년이 가지만 젊음은 붙잡아야지! 몸, 피부, 식단 방법 다 알랴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혜진은 "운동을 통해 우리가 젊은 근육을 다시 가질 수 있거나 아니면 노화를 막을 수 있다"며 운동을 소개했다.
발레무용가인 만큼 윤혜진은 앙 아방, 마운틴, 플리에 등 발레 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윤혜진은 피부관리법을 공유했다. 그는 "세수하고 거울을 보면 한동안 기분이 너무 좋지 않았다. 점점 거울 속에서 보이더라. 자고 일어나면 베개 자국이 반나절 동안 안 없어지더라. 그래서 너무 우울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이가 들면 콜라겐이 없어진다. 피부도 모공도 다 늘어진다. 나도 그때(27세)는 모공이 아예 없었다. 내가 잘난척하고 관리를 안했다"고 후회하며 화장품을 공유했다.
이후 식단도 언급했다. 윤혜진은 "오빠도 그렇고 보면 우리가 맵고 짜고 진짜 위장에 안 좋은 것만 많이 먹는다. 맛있으니까. 내 레시피만 봐도 오빠가 조금만 저기 하면 싱겁다고 해서 그냥 짜게 준다. 내 알 바 아니니까"라고 웃으면서 "나는 싱겁게 먹는데 내가 먹는 식단에는 건강식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팽이버섯 튀김, 당근 라페, 브뤼셀 스르라우트, 캐비지롤, 잣샐러드 등 다양한 레시피를 전수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윤혜진의 왓씨티비' 영상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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