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뷰티 브랜드 아렌시아가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렌시아의 첫 번째 팝업 스토어는 ‘종이의 집’이라는 콘셉트로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브랜드 핵심 가치인 지속 가능성을 표현하기 위해 콘셉트를 ‘종이의 집’으로 정하고 순환 및 재생의 원리를 디자인적으로 표현한 공간으로 꾸렸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아렌시아는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뷰티 철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 제품을 15% 할인된 금액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떡솝과 샴푸바, 바디스크럽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정식 출시 전인 상품들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00시간 넘게 수비드 공법으로 천천히 달여 추출한 프랑스산 히솝 추출물로 만든 ‘히솝 트리니티 세럼’이다.
아렌시아 관계자는 “연말 시즌을 맞아 제품 체험과 함께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종이의 집’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이번 팝업은 오픈 첫날부터 많은 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방문객도 많은데, 외국인 방문객들은 일본 라인 기프트에서 선물하기 1위를 차지한브랜드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데에 만족감을 표했다. 또 뷰티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이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인상적이라는 반응이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아렌시아의 뷰티 철학에 공감하고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렌시아는 윤리적으로 재배한 자연 원료로 만든 제품을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포장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비건 프레시 뷰티 브랜드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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