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축구

'이런 바보'→맨유 대신 토트넘 선택→명장의 권유 발로 찬 뉴캐슬 MF ’후회막급‘

시간2023-12-27 06:50:00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과 토트넘 시절 개스코인./게티이미지코리아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과 토트넘 시절 개스코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명장 알렉스 퍼거슨 경이 한 선수를 영입하려고 했다. 그런데 퍼거슨 감독의 러브콜을 팽개치고 토트넘으로 이적한 미드필더가 있다. 화가난 퍼거슨 감독은 해당 MF를 “바보”라고 불렀으며 6년동안 아무말도 섞지않았다고 한다.

데일리스타가 퍼거슨 감독과 악연인 미드필더로 소개한 선수는 폴 개스코인이다. 1985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한 개스코인은 1988년 퍼거슨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다. 공격형 미드필더였기에 퍼거슨 감독이 영입을 시도했지만 거절당했다.

세필드 시절의 개스코인./게티이미지코리아
세필드 시절의 개스코인./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개스코인이 맨유로 이적하는 것에 동의를 한 상태에서 휴가를 떠났다고 한다. 그런데 휴가 기간동안 이적이 무산되었다는 것을 알고 실망했다는 것이다.

사정은 이렇다. 퍼거슨과 개스코인은 이적에 동의했지만 구단이 거부했다. 뉴캐슬이 이적료로 220만 파운드를 요구했는데 맨유는 이를 거절했지만 토트넘이 받아들였다. 또한 막판에 토트넘이 솔깃한 추가 보너스를 제안해 결국 막판 마음을 바꾸었다는 것이다.

휴가를 가기전에 퍼거슨은 “내가 계약을 할 것이라고 믿고 휴가를 가도 되겠느냐”라고 개스코인에게 질문했고 개스코인은 “가도 된다”고 했다. 하지만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지금의 퍼거슨이 아니라 당시는 퍼거슨이 맨유를 맡은 지 2년밖에 되지 않았고 맨유를 우승시키지 못했다. 비록 스코틀랜드에서는 유명한 감독이었는지는 몰라도 아직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기 전이었기에 개스코인이 강하게 맨유행을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퍼거슨은 당시 개스코인 영입을 위해 발벗고 나선 이유는 개스코인 만큼 능력을 갖춘 선수가 드물었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확보하기위해서도 필요했다. 그래서 선수 영입에 적극적이었던 퍼거슨이 개스코인에 꽂혔지만 무산된 것이다.

퍼거슨은 1987년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재능 있는 미드필더인 개스코인을 처음 발견하고 반했다고 한다. 개스코인은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와 PFA 올해의 팀에 뽑혔다.

그런데 개스코인이 맨유를 거부하고 토트넘으로 간 결정적인 이유는 당시 토트넘 회장이었던 어빙 스콜라의 전화 한통 때문이었다. 맨체스터로 이동하는 도중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스콜라는 개스코인에게 가족을 위한 집과 아버지를 위한 흰색 BMW, 심지어 여동생을 위한 선베드까지 포함한 몇가지 추가 제안으로 개스코인의 마음을 흔들었다. 결국 맨체스터에 도착한 개스코인은 다시 런던으로 이동, 사인했다. 개스코인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을 펼치며 1990-91 시즌 FA컵에서 우승을 일궈냈다.

개스코인의 변심을 확인한 퍼거슨은 개스코인에게 편지를 보내 “세계 최대 클럽을 거부한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훗날 개스코인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만약 내가 맨유와 계약했더라면 맨유에서 계속 뛰었을 것이다. 어린 루니를 포햄해서 네빌 형제와 베컴 등이 있었다”며 “맨유행을 거부한 후 알렉스 경과 다시 대화하는데 무려 6년이나 걸렸다”고 후회했다.

특히 이후 퍼거슨 경은 맨유에서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기에 개스코인은 후회했다고 한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경리, 인형 미모 더 돋보이는 여름 휴가룩…여신이네 [MD★스타]

  • 썸네일

    스윙스 근황, 또 요요 '직격탄'…날렵 몸매 어디 가고 101kg 고백

  • 썸네일

    '신명' 김규리, 이재명 대통령 당선 소식에 밝은 미소…"모든 것이 제자리로"

  • 썸네일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아주 후련합니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베스트 추천

  • 경리, 인형 미모 더 돋보이는 여름 휴가룩…여신이네 [MD★스타]

  • 스윙스 근황, 또 요요 '직격탄'…날렵 몸매 어디 가고 101kg 고백

  • '신명' 김규리, 이재명 대통령 당선 소식에 밝은 미소…"모든 것이 제자리로"

  •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아주 후련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