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팬들은 돈 내고 들어와서 오래 즐기고 싶지 않나?” 한화 41세 레전드가 본 피치클락 ‘예리한 지적’

시간2023-12-27 21:01:0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KBS N 스포츠 김태균 해설위원/마이데일리
KBS N 스포츠 김태균 해설위원/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팬들은 돈 내고 들어와서 오래 즐기고 싶지 않나?”

2024시즌 KBO리그에 대변혁이 일어난다. 피치클락과 ABS(스트라이크, 볼 자동판정) 시스템이 동시에 도입된다. 메이저리그도 올해 피치클락을 도입했지만, ABS는 마이너리그와 독립리그에서 시험 가동하는 실정이다.

KBS N 스포츠 김태균 해설위원/마이데일리
KBS N 스포츠 김태균 해설위원/마이데일리

허구연 총재의 초강공 드라이브다. KBO리그의 10년~20년 미래를 대비해 지금 개혁 수준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위기감을 갖고 있다. 경기시간 단축은 야구산업의 미래와 직결됐고, 모든 구성원이 지금부터 적응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3시간대 초반의 평균 경기시간이 올해 2시간40분대로 떨어졌다. 반면 올해 KBO리그는 9이닝 평균 3시간12분, 연장 포함 3시간16분이 걸렸다. 9이닝 기준 3시간11분, 연장 포함 3시간15분이던 작년보다 오히려 1분 늘어났다.

한화 이글스 레전드이자 KBS N 스포츠에서 해설을 하는 김태균(41)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태균[TK52]를 통해 피치클락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와 대화를 통해 메이저리그 사례를 자연스럽게 끄집어냈다. 김태균은 피치클락에 대해 전혀 모르는 ‘컨셉’(?)을 잡고 구독자들을 쉽게 이해시켰다.

KBO의 경우 아직 구체적인 시행수칙은 나오지 않았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투수는 직전 투구가 끝난 뒤 무주자시 15초, 유주자시 20초였다가 내년부터 18초로 단축된다. 타자는 타격 후 8초 이내에 배터박스에 들어가야 한다.

김태균은 “사실 이거 너무 좋다. 스피드업이 최근 야구 트렌드에 맞다. 적극 찬성한다. KBO에서 예전에 타자가 박스에 들어가는 시간을 잰 적이 있었다. 나도 루틴이 좀 긴데, 들어가서 뭔가를 못 하니까 타석에서 집중이 안 되고 X싸고 덜 닦은 것처럼 막 찝찝하고 그랬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태균은 “피치클락을 해야 한다. 경기시간이 길어지면 선수들도 힘들어한다. 그러다 보니 타석에서 집중력도 떨어졌다. 팬들에게도 좀 고급야구, 퀄리티 있는 야구를 보여주려면 시간이 좀 줄긴 해야 한다. KBO리그가 평균 3시간이 넘어가는데”라고 했다.

메이저리그도 처음엔 피치클락에 적응하지 못한 선수가 많았다. 그러나 시즌 중반 이후 적응하면서 오히려 좋아하는 선수가 많았다는 얘기가 나왔다. 그러자 김태균도 “선수들도 적응하고 만족감이 있었나 보네”라고 했다.

단, 팬들 입장에선 색다르면서 날카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치어리더, 선수별 응원가 등이 없다. 조용히 박수 치며 관람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KBO리그는 치어리더가 선수마다 다른 응원을 주도한다. 먹거리도 많고 구단들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이벤트도 많다.

김태균은 “팬 입장에선 돈 아까울 것 같은데. 돈 내고 들어와서 좀 오래 즐기고 싶지 않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KBO리그 입장료를 잘 모르지만, 그 돈을 투자해서 3시간 반, 4시간을 정말 재밌게, 맛있는 것 먹으면서 놀 수 있는 곳이 그렇게 많지 않다. 가격 대비 성능이, 내가 볼 땐 야구를 즐기면 ‘좀 빨리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분도 있을 것 같다. 메이저리그는 조용히 관람하니 시간이 길어지면 지루해질 수 있다”라고 했다.

김태균의 이 얘기도 일리 있다. 실제 현장에선 피치클락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단순히 경기시간을 줄이는 게 야구산업의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도 있다. 경기시간이 길어지는 것에 대해 피로감을 드러내는 사람도 있지만, 김태균의 말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KBS N 스포츠 김태균 해설위원/마이데일리
KBS N 스포츠 김태균 해설위원/마이데일리

어쨌든 메이저리그도 시행 초반이고, KBO리그는 이제 막 시작하려는 시점이다. 변화는 필요했고, 우선 지켜볼 필요가 있다. 흥미로운 2024시즌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경리, 인형 미모 더 돋보이는 여름 휴가룩…여신이네 [MD★스타]

  • 썸네일

    스윙스 근황, 또 요요 '직격탄'…날렵 몸매 어디 가고 101kg 고백

  • 썸네일

    '신명' 김규리, 이재명 대통령 당선 소식에 밝은 미소…"모든 것이 제자리로"

  • 썸네일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아주 후련합니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베스트 추천

  • 경리, 인형 미모 더 돋보이는 여름 휴가룩…여신이네 [MD★스타]

  • 스윙스 근황, 또 요요 '직격탄'…날렵 몸매 어디 가고 101kg 고백

  • '신명' 김규리, 이재명 대통령 당선 소식에 밝은 미소…"모든 것이 제자리로"

  •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아주 후련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