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국 16개 점포에서 자사 웨딩 멤버십 ‘클럽웨딩’ 고객을 대상으로 ‘더현대 웨딩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클럽웨딩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 중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입 후 9개월간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최대 5%를 H포인트으로 돌려준다.
우선 웨딩위크 기간 동안 점포별 가전·명품·패션 브랜드 할인과 함께 최대 12.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를 열어 당첨된 커플에게 촬영 지원을 한다. 헤어메이크업 비용과 호텔 1박 숙박권, 100만원 상당의 현대백화점 의류 교환권도 준다.
클럽웨딩 가입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발리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현대백화점 H포인트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 웨딩 시즌을 맞이해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할인 행사와 부케만들기, 쿠킹·인테리어 등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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