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이선균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제30회 미국 배우 조합상 시상식(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에서 배우 故 이선균을 추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30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이 2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배우들을 추모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이 영상에는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故 이선균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故 이선균은 지난 2020년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앙상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배우 나오미 왓츠는 영상을 소개하기 위해 무대 위로 올라 "지난해 우리는 수많은 비범한 배우들을 잃었다. 재능으로 세상을 감동시켰기 그들 때문에 우리 모두는 그들의 부재가 크게 느껴진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선균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