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라이더, 車보험료 분 단위로 낸다…캐롯, 만나플러스와 이륜차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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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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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배달 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 이륜차 렌탈법인 링크모빌리티와 함께 ‘퍼아워 이륜차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퍼아워 이륜차보험은 배달 운행에 소요되는 분(分) 단위로, 1일 최대 5시간 보험료가 책정되는 시간제 보험이다. 1일 5시간 이상 운행 시에는 보험료가 추가 부과되지 않으며 일 정액으로 과금된다.

만나플러스에서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는 물론, 링크모빌리티로 렌탈한 법인 소유 이륜차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캐롯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는 우리 사회 뉴노멀로 자리 잡고 있지만 이륜차 라이더를 위한 보험은 아직 발전할 여지가 많다”며 “이번 제휴 출시를 시작으로 더 많은 라이더가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계속해서 제휴처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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