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효사랑·안부 캠페인’ 인기…지난해 신청자 350% 증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hy는 부모님 케어 서비스 ‘효사랑·안부 캠페인’의 지난해 신규 구독 교객이 3000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이 시작된 2020년보다 350% 증가한 수치다. 누적 구독 가구는 7000명에 이른다.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효사랑·안부 캠페인은 자녀가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을 위해 건강 제품을 전하는 서비스다.

캠페인을 신청하면 신청 지역 관할 프레시 매니저가 부모님에게 건강 제품을 전달하고 자녀에게 부모님 안부 문자도 발송해준다.

인기에 힙입어 hy는 새로운 캠페인 슬로건은 ‘hy♥, 마음전달 서비스’를 공표했다. 효의 영문표기 ‘hyo’에서 착안했다.

추첨을 통해 프레딧 적립금을 증정하고 신규 신청 시 혜택도 추가했다. 자녀에겐 ‘브이푸드 비타민C’를 지급하고, 부모님에게는 매월 ‘잇츠온 무항생제 신선란 10구’를 최대 1년 간 선물한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효사랑·안부 캠페인은 고향 방문이 어려워 부모님 안부를 걱정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기획했다”며 “hy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신청자의 마음이 부모님에게 큰 기쁨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효의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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