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서울 청계광장에 ‘BBQ빌리지’ 개장…야외테라스·루프탑 눈길

BBQ, 서울 청계광장에 ‘BBQ빌리지’ 개장. /제너시스BBQ그룹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서울 도심 청계천변에 새로운 타입의 BBQ빌리지가 탄생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계광장에 신규 매장 ‘BBQ 청계광장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BBQ 청계광장점은 대규모 루프탑과 야외 테라스 등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매장 최초 샌드위치와 와인 판매, 새로운 타입의 플래터 등 확장된 메뉴를 선보인다.

BBQ는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청계광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목표로 문을 열었다.

해당 점포는 해외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테라스와 루프탑을 포함해 약 190평(624.2㎡) 236석 규모로, 청계천 시작점에 위치한다.

매장에서는 황금올리브 치킨 등 BBQ의 다양한 치킨 메뉴와 더불어 햄버거, 파스타, 피자, 플래터 등 70여가지의 메뉴를 판매한다.

아울러 인근 직장인을 겨냥해 BBQ 매장 최초로 와인과 불고기, 데리야끼, 햄에그 등 샌드위치 3종을 선보인다. 와인을 비롯해 생맥주, 하이볼, 수제맥주, 칵테일 등도 판매한다.

BBQ 관계자는 “BBQ 청계광장점은 한때 50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던 핵심상권에 입점한 만큼 브랜드 노출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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