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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가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2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2024년 새 억만장자들’ 리스트에 다른 유명인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스위프트는 에라스 투어, 음반 음원 판매 수입, 부동산 투자 등으로 총 11억 달러(약 1조 4,844억원)를 벌어 들였다.
포브스는 스위프트가 오로지 노래와 공연 만으로 10억 달러가 넘는 재산을 모은 최초의 뮤지션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스위프트가 지난해 10월 에라스 투어(10억 달러 수익을 올린 최초의 투어)와 기록적인 콘서트 영화 덕분에 억만장자가 되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포브스는 스위프트가 로열티와 투어로 5억 달러를 벌었고, 카탈로그 판매로 5억 달러를 더 벌었다고 추정했다. 또한 포브스는 스위프트가 부동산으로도 1억 2,500만 달러를 벌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억만장자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조지 루카스-55억 달러
스티븐 스필버그-48억 달러
마이클 조던-32억 달러
오프라 윈프리-28억 달러
Jay-Z-25억 달러
킴 카다시안-17억 달러
피터 잭슨-15억 달러
타일러 페리-14억 달러
리한나-14억 달러
타이거 우즈-13억 달러
르브론 제임스-12억 달러
매직 존슨-12억 달러
딕 울프-12억 달러
테일러 스위프트-11억 달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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