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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세상에서 가장 슬픈 '트리플 크라운'...차마 웃지 못한 '킹 레오'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4-04-03 13:15:47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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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역대 최고의 외인 레오, 내년 시즌에도 볼 수 있을까

[마이데일리 = 안산 유진형 기자] 배구에서 트리플 크라운은 한 경기에서 서브 득점, 블로킹, 후위 공격 모두 3개 이상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즉,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선수는 그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한 선수다.

그런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고도 웃지 못한 선수가 있었다. 바로 OK금융그룹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34·등록명 레오)였다. 

OK금융그룹 레오는 2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도드람 V리그' 대한항공과의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서브 득점, 블로킹, 후위 공격 모두 5개씩 기록하며 33점을 폭발했고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역대 5번째 챔피언 결정전 트리플크라운이었다. 그렇지만 레오는 세트 스코어 2-3(25-27, 25-16, 25-21, 13-15)으로 팀이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준우승에 머문 레오가 아쉬워하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레오가 준우승 트로피를 받으며 아쉬워하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아쉽게 경기를 내준 그는 수건으로 얼굴을 감싼 채 대한항공 선수들의 우승 세리머니를 넋 놓고 지켜봤다. 하지만 승패를 떠나 트리플 크라운 시상식을 해야 하는 레오였다. 그런데 코트 앞에서 트리플 크라운상을 수상하는 레오의 표정이 밝지 않았다. 웃지 못한 정도가 아니라 준우승 아쉬움을 숨길 수 없는 표정이었다.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선수 중 이렇게 표정이 어두웠던 사람이 있었나 싶을 정도였다.

이후 레오는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에 올랐고 OK금융그룹 선수 대표로 준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하지만 그의 표정은 여전히 일그러져있었다. 그럴 만도 한 게 레오는 34살의 나이로 선수 생활 황혼기에 접어든 선수다. 언제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갈지 장담할 수 없다. 레오는 V리그로 돌아온 뒤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에서 은퇴하기 전에 우승컵을 꼭 들어 올리는 것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준비하겠다"라며 입버릇처럼 말해왔다. 하지만 올 시즌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기에 실망감이 큰 모습이었다.

레오가 득점에 성공한 뒤 포효하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레오가 홈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 입장하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레오는 V리그 역대 최고의 선수로 불린다. 한국에서 6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는 2012~2013시즌 삼성화재에 입단해 우승 2회, 정규리그 MVP 3회, 챔피언결정전 MVP 2회, 베스트7 2회를 달성하는 등 V리그에서 수상할 수 있는 모든 상을 받았다. 2014~2015시즌 이후 7년 만에 V리그로 무대로 복귀한 뒤로도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레오가 내년 시즌도 V리그에서 뛰며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레오가 준우승의 아쉬움에 웃지 못하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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