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리테일앤인사이트가 ‘2024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기술(AI, IoT, VR•AR 등 신기술)을 적용,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POS를 중심으로 한 자사의 유통 통합 솔루션 ‘토마토솔루션’과 유통 관련 하드웨어 ‘키오스크’, ‘사이니지’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토마토솔루션은 이에 온라인 매출 도모가 가능한 지역마트의 온라인 판매(앱 운영), 카카오/네이버페이과 같은 간편결제 서비스, 정부지원 사업, 제조사 프로모션, 마트용 B2B 도매몰(트레이드) 등, 지역마트들을 위한 종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도입하는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원까지, 50%~70%의 도입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은 오는 15일까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는 “지원 범위가 기술지원에서 끝나지 않고, 차별화된 기술뿐 아니라 대형 프렌차이즈급의 협업과 정부지원 혜택이 함께 제공한다”며 “스마트상점 공급기업 선정으로 소상공인에게 할인된 비용에 토마토솔루션과, 키오스크, 사이니지를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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