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원도민 숙원사업… 적기 개통 위한 사업관리 만전 당부”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춘천∼속초 철도건설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30일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7공구 노반공사의 백담2터널 TBM(Tunnel Boring Machine) 장비조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 이사장은 “춘천∼속초 철도건설은 강원도민의 숙원사업으로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춘천∼속초 철도건설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근화동에서 속초시 조양동을 잇는 철도노선으로 전체 8개 공구 중 턴키 공구(2개)는 공사 진행 중이며, 나머지 공구는 오는 6월 착공 예정이다.
턴키 공구인 7공구는 대부분 산악지대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동·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저소음·저진동 기계화 굴착 공법인 TBM을 적용하여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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