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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복귀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가인은 KFN 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과 완전체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브아걸 완전체를 만난 미료는 "의리 지켜줘서 너무 고맙다. 우리 친구들이 미료 기 한 번 살려주겠다고 나와주겠다고 해서 너무 감사하다. 같이 완전체로 스케줄을 한 것이 2020년 초가 마지막일 거다"라며 반가워했다.
가인은 "너무 늦게 찾아와서 죄송하다. 미료 언니가 라디오를 하고 있다는 걸 몇 달 전에 알았는데, 매일매일 한다는 건 최근에 알았다. 알자마자 '그러면 다 한 번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했던 거다"고 말했다.
이어 근황과 관련해 "여전히 다이어트를 계속 하고 있다. 식단과 함께 계속 유지 중이다"라며 "아직까지 구체적이진 않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미료가 "솔로?"라며 호기심을 드러내자 가인은 "구체적이진 않다. 체력적인 거나 겉모습이나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엔 머리 펌도 해봤다. 이것저것 시도도 해보고 어떻게 나와야 비주얼적으로 괜찮아 보일까 도전하고 있다. 시도를 많이 해보고 있는 시기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인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8월까지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2021년 벌금 100만 원의 처벌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는 "그간 활동 중에 있었던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가인은 자숙시간을 가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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