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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길로 새지 않으려고요"…MOON의 따뜻한 격려, 방황 끝난 '160km' 방황 끝난 특급유망주가 비상한다

시간2024-07-07 06:34: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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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년 7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퓨처스 올스타전' 북부 올스타 김서현이 역투를 펼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6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6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한화-두산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다른 길로 새지 않으려고 한다"

김서현은 지난 202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에 발을 들였다. 서울고 시절부터 150km를 넘나드는 빠른 볼을 뿌리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눈도 사로잡았던 김서현은 160km의 빠른 볼을 뿌리며 시즌 초반 안우진(키움 히어로즈), 문동주(한화)와 함께 강속구 대결에 불을 지폈다.

김서현은 지난해 4월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5월 9경기에 등판해 1세이브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면서 차곡차곡 경험을 쌓아나갔다. 하지만 5월 말부터 제구력 불안으로 인해 부진한 투구가 거듭된 결과 1~2군을 오가는 등 20경기에서 1세이브 평균자책점 7.25의 성적을 남기는데 그쳤다. 고교시절의 명성에 비해 성적은 아쉬웠지만, 데뷔 첫 시즌이었기에 2년차에는 더 좋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올 시즌에도 김서현은 1군에서 오래 머물지 못했다. 개막 엔트리 합류에 성공했지만, 4월 12일까지 총 5경기만 던진 채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이후 5월 중순 다시 1군의 부름을 받았지만, 등판 기회는 1차례에 불과했고, 당시 성적 또한 1이닝 1실점(1자책)으로 아쉬웠다. 구속도 눈에 띄게 떨어진 모습. 결국 김서현은 다시 2군으로 내려가게 됐고, 이때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와 흡사한 투구폼으로 변신을 시도하는 등 방황이 시작됐다.

그래도 어려움만 겪다가 전반기를 마친 것은 아니었다. 김서현은 지난달 30일 롯데 자이언츠와 더블헤더를 앞두고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의 부름을 받았으나,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 하지만 3일 KT 위즈전에 앞서 다시 1군에 등록돼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고, 생존경쟁에서 살아남는데 성공했다. 지난 5일 퓨처스 올스타전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에 응한 김서현은 달라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2024년 7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년 7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 퓨처스 올스타전'.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앞서 한화 김서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6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6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한화-두산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4-3으로 승리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일단 김서현은 더블헤더가 비로 인해 열리지 않게 된 후 2군으로 내려가는 줄 알았다고. 그는 "처음에는 1군과 동행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더블헤더 때문에 잠깐 콜업됐지만, 다시 서산(2군)으로 갈 줄 알았다. 그런데 김경문 감독님께서 '전반기가 다 끝나가니 함께 동행해서 운동도 하고 피칭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하셨다. 이후 1군에 등록이 될 줄은 몰랐는데, 피칭을 보시고 감사하게도 등록을 해주셨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3일 KT전이 끝난 뒤 김서현은 김경문 감독으로부터 한차례 전화를 받기도 했다. 김서현은 "집에 가고 있을 때 감독님께서 전화가 왔다. '오늘 정말 잘해줬다. 마운드에 올라갔을 때 어땠니?'라고 물어보시더라. 정말 오랜만의 투구였기 때문에 긴장이 됐었다. 감독님께서 '이제는 투구폼은 웬만하면 신경 쓰지 말고, 공만 자신 있게 던져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는 일화를 전했다.

지난해부터 엄청난 기대를 받았지만, 김서현은 한 가지 투구폼에 정착하지 못하는 등 방황하는 시간을 겪었다. 이 때문인지 지난해보다 올해 구속이 눈에 띄게 떨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젠 아니다. 김서현은 "첫 시즌부터 지금까지 많이 헤매다가 정착을 하게 됐다. 그 시간을 돌아보니 아깝더라. 프로에 왔을 때의 투구폼이었다면 '좋은 성적이 많이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는 아예 다른 길로 새지 않으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과는 90%는 같다고 볼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2024년 7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년 7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퓨처스 올스타전' 북부 올스타 김서현이 역투를 펼치고 있다./마이데일리

후반기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일단 김서현은 전반기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았다. 김서현이 1군에 머무르게 된다면, 새롭게 영입된 양상문 투수 코치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김서현은 "베테랑 코치, 감독님과는 처음이라서 많이 어색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시즌을 치르면서 내가 가진 좋지 않은 버릇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 어색함이 풀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속 160km의 공을 뿌릴 수 있다는 것은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특급재능. 지금까지 성장세는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후반기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입장. 김서현은 "지금 두 자릿수 이닝도 아니고, 한 자릿수 이닝이다. 전반기 때 떨어졌던 기량을 많이 보완해서 후반기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두 주먹을 힘껏 쥐었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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