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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아들과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의 아내인 김민지는 자신의 SNS에 “International Day. 만두들의 학교에 갈 때마다 많은 칭찬을 받는 우리 옷 한복. 나는 10년 전 박술녀 선생님께서 맞춰주신 녹의홍상, 금방 금방 크는 애들은 쿠팡 한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지가 아들과 한복을 입고 학교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간식인 약과를 나눠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 가족은 현재 영국에 거주 중이다.
한편 1985년생인 김민지는 2014년 박지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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