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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메모리올이 2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시니어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한은행, 신한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 금융 전문가가 참여해 상속 준비 방법, 유언장 작성법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언대용신탁·보험 등 금융상품을 통한 상속, 증여 방법과 ‘웰-에이징’과 ‘웰-엔딩’에 대한 준비를 돕기 위한 인생노트 활용법도 소개했다.
메모리올은 추모 관련 종합 서비스 ‘조상님복덕방’을 작년 8월에 론칭해 묘소 이장·개장, 벌초 대행, 추모공원 검색 등 추모문화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금 중심 추모 관련 시장에서 카드결제를 확대하고 분납이나 정기적인 구독 결제를 통해 소비자 체감 비용을 낮춰갈 계획이다.
최근 ‘웰-엔딩’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비롯,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상품을 접목해 시니어 고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특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시대 인구구조 변화 추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동력이 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벤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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