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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158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4년 청불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최근 전해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마블 복귀 소식까지, 마블에 모처럼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이 3일 11만 2338명 관객을 동원, 누적 158만 6455명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4년 개봉한 청불 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수치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호평으로 부진에 빠져있던 마블이 부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최근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빌런 '닥터 둠'으로 마블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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