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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방송인 우혜림이 셋째 자녀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우혜림은 지난 2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 그리울 것 같아. 아마도(?) 마지막 임신인 만큼 잘 나오던 못 나오던 사진 많이 찍어줘! 남편 : 그래! #23주 #임산부 #이순간을소중히"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우혜림은 만삭인 배를 어루만지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남편인 신민철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은 "배 빼면 절대 임산부 같지 않아요! 몸조리 잘하셔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우혜림은 "꺄아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우혜림은 지난 2020년 6세 연상 태권도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결혼, 2022년에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6월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왔는데, 둘째의 성별은 첫째와 마찬가지로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KBS 월드 라디오 '혜림의 원더 아워스(Wonder Hours with Hyerim)' DJ를 맡고 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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