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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조준영이 안방극장 설렘 유발자로 찾아온다.
조준영은 오는 2025년 상반기 첫 방송될 MBC 새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극본 성소은 연출 김지훈)에서 모든 새내기에게 설렘을 주는 워너비 복학생 차지원 역에 출연을 확정했다.
조준영이 맡은 차지원은 예인 대학교 조소과 학생이자, 외모, 지성, 성격 다 갖춘 재벌가 손자로, 바니라는 별명이 더 익숙한 반희진(노정의)과 만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청춘 로맨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준영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 작품에 출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긴장도 되지만, 좋은 캐릭터를 만나 연기할 수 있어 기대되는 마음이 크다. 웹툰 원작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 에너지를 이어받아 캠퍼스의 설렘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준비 많이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출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조준영은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 안정적인 목소리 톤 등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신예이며, 그동안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라이브온',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영화 '해피 뉴 이어'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존재감을 발산, 본인만의 색깔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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