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하니 "부모님, 어렸을 때 결혼…어렸을 때부터 생각"
팬들 "2년만 지나도 생각 달라질 듯"
뉴진스 하니 / 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뉴진스 하니가 결혼관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하니는 지난 7일 유료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서 "결혼하지 말아라"라는 팬들의 말에 "결혼하지 말라고요? 정말 큰 tmi 알려드릴까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6일 20번째 생일을 맞이한 그는 "우리 부모님이 24살에 결혼하셔서 나도 어렸을 때부터 꼭 24살 때 결혼하고 싶은 생각, 마음이 있었다"면서 "뭐 모르는 거잖아. 일단 4년 남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다들 왜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 내일 결혼할 거라는 것도 아니다. 마음 준비 할 시간은 충분히 있다. 너무 깊은 생각 하지 말아라"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2024년 8월 1일 서울 동대문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진행된 이벤트 '에브리데이 현데이' 행사 포토월. 뉴진스 하니
하니의 발언을 접한 팬들은 "부모님 결혼 생활이 좋았고, 화목한 가 보네" "걸그룹 7년 계약 생각하면 그렇게 비현실적이지 않은 것 같다" "2년만 지나도 생각이 달라질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니는 지난달 11일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 사옥에서 다른 아티스트와 마주쳤을 때 곁의 매니저가 그 멤버들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김주영 어도영 대표이사 겸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와 하니를 각각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한 상태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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