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호주의 유명 모델이 600명의 남자와 잠자리를 갖겠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현지시간)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 출신의 동영상 크리에이터 겸 모델 애니 나이트(27)는 지난해 365명과 인연을 맺은 이후 올해는 600명과 잠자리를 갖는다는 도전에 나섰다.
애니는 종종 거친 침실 장난을 공유하는 것으로 입소문이 났으며, 최근의 미션으로 인해 “지쳤다”고 말했다.
이처럼 공개적인 활동으로 그는 올해 100만 파운드(약 17억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한편 애니는 어린 시절엔 부끄러움에 사람 앞에 나서지 못하는 부끄러운 소녀였다.
애니가 11살 때 수학 선생님이 반 아이들 모두의 몸무게를 쟀고, 그 결과 애니는 두 번째로 무거운 몸무게를 기록했다. 완전히 굴욕감을 느낀 애니는 식사량을 절반으로 줄이기 시작했고 결국 의사는 섭식 장애 진단을 내렸다.
애니는 질병을 조절하는 데 12년이 걸렸다. 질병을 극복한 그는 현재 자신의 몸에 대해 감사하고 있으며, 신체를 이용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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