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아, 25일 3분기 컨퍼런스콜 개최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기아는 25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연말이면 유럽 내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40%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전체 전기차 판매가 5만5000~6만대까지 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우정 기아 재본부장 부사장은 "4분기는 3분기보다는 물량 증가 부분, 재료비 효과 지속되는 부분 등등 고려했을때 월 1조원 수익구조는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월 1조원 플러스 알파의 형태를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아는 내년 초 EV4, 하반기에 EV5가 순차적으로 출시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계획임을 언급했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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