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교육기부 NGO 단체인 JA 코리아와 함께 오는 29일 일반인 대상 바리스타 직무 체험 행사 ‘JOB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바리스타 멘토링, 모의 면접, 나만의 음료 만들기 등 실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과 사회 초년생을 위한 월급 노하우 관리 취업 지원도 진행한다.
바리스타를 꿈꾸는 19~34세가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JA 코리아 홈페이지 ‘교육사업’ 탭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 인원은 회차별로 100명씩 모두 3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전국의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교육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일반인 대상 박람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9년 동안 JA 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2만여명의 특성화고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 중 470여명이 실제로 채용됐다. 이 중 33명은 매장 관리자 직급으로 승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영 스타벅스 코리아 ESG팀장은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년이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