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활동은 가맹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창설된 ‘명륜나눔봉사단’은 가맹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는 봉사조직으로 자리잡았다.
독거 어르신 식사지원, 무료급식 배식봉사,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쪽방촌 갈비도시락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기부릴레이 캠페인으로 이어졌다. 전국 약 620개 가맹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 캠페인은 매장 방문 고객에게 50% 할인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절반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사는 가맹점주들의 참여 의지에 보답하고자 할인 금액 전액을 지원하고 행사 운영을 위한 인력까지 지원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본사가 하나 되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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