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디 얼티밋 파이터' 재개
2025년 시즌 33 제작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디 얼티밋 파이터(TUF)가 2025년 재개된다. UFC 미래를 이끌 신예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디 얼티밋 파이터 33(TUF 33)에는 남성 플라이급(56.7kg), 웰터급(77.1kg) 선수들이 출연한다. 4일(이하 한국 시각) 캐스팅이 시작되고, 12월 18일 마감된다. 참가 신청서는 UFC 홈페이지 TUF 섹션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TUF 33의 코치는 추후 공개된다.
TUF는 하드코어 팬부터 신규 팬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UFC로 끌어들인 상징적인 TV 프로그램이다. 또한 카마루 우스만, 토니 퍼거슨, TJ 딜러쇼, 로즈 나마유나스, 마이클 비스핑, 포레스트 그리핀, 라샤드 에반스와 같은 수많은 UFC 챔피언의 커리어 성장 발판 구실을 했다.
네이트 디아즈, 마이클 키에사, 유라이어 홀과 같은 컨텐더들도 TUF를 거쳐 UFC에 데뷔했다. 전 UFC 페더급-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는 TUF 22와 TUF 31에서 코치를 맡았다. TUF는 라이언스 게이트 얼터너티브 TV 산하 필그림 미디어에서 제작한다.
TUF 33 캐스팅은 현장 트라이아웃 없이 원격으로 진행된다. 최종 출연자는 2025년 1월에 선정된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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