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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의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서정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동주 혼수 가전 보러 다니는 날! 내가 사줘야지 와~ 신난다. 왜 이렇게 좋지?"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베레모와 선글라스를 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정희의 모습이 담겼다. 1962년생인 서정희는 6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끈다.
한편 서정희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 중이며, 6살 연하 건축가와 열애 중이다. 서정희의 딸 서동주는 내년 6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키 183cm의 훈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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