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현지시간 3일까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 등 논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태영호)는 현지시간 11월1일 폴란드 바르샤바 에어포트호텔 오켕치에에서 중동부유럽협의회(회장 권영관)주관으로 ‘2024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사진). 이 번 행사는 3일까지 진행된다.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청년위원의 역할’을 대주제로 전 세계 27개국 청년 자문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세계 안보 지형의 재편 등 자유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적 지지 확보가 중요해 지고 있는 시점에서 윤석열 정부의 ‘8.15 통일독트린’비전에 대한 청년자문위원들의 역할을 모색하고, 통일 공공외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관용 수석부의장이 기조강연을 임훈민 주 폴란드 대사와 티모시 조 영국 의회 내 ‘북한 문제에 관한 초당파 의원 모임(APPG NK, All-Party Parliamentary Group on North Korea)’ 사무국장이 특별강연 강사로 참여한다.
또한 참석 청년위원들은 분임토의 시간을 통해 △자유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적 지지확보 방안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세계 각국의 젊은 리더들이 모이는 이번 컨퍼런스는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네트워크 형성, △지식 공유, △실천적 솔루션 도출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