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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서동주가 미모를 뽐냈다.
그는 3일 개인 계정에 “요즘, 나는 정말 행복하다.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생활이 안정적인 것도 아닌데 참 행복하다”라고 했다.
이어 “이것이 나이 마흔을 넘기면 찾아오는 내면의 평화인 것일까.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다”라면서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동주는 늘씬한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궤도는 “점점 더 행복해질거야”라고 응원했고, 이혜성은 “이 사진 너무 이뻐요”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서동주는 1일 유튜브 채널 '주정기고'에 출연해 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하는 이유에 대해 "나는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계획이 없어도 돈이 한 푼도 없어도, 길에 나앉아도 둘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둘이 낄낄댈 수 있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 어른 두 명 아니고 애 두 명이 될 때가 진짜 인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3년생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 서정희의 딸이다. 지난 2008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2014년 이혼했으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내년 6월 재혼할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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