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재민이 팀의 2연패를 막지 못했다.
센다이 89ers는 2~3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카메이 아레나 센다이에서 열린 2024-2025 일본남자프로농구(B.리그) 1부리그 나고야 파이팅 골든이글스와의 홈 2연전서 62-78, 54-72로 각각 패배했다. 개막 6연패 이후 3연승한 상승세가 끊겼다. 2연패하며 시즌 3승8패.
양재민은 2일 경기서 23분4초간 득점 없이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했다. 3일에는 26분18초간 4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4스틸했다. 리바운드와 스틸에서 두루 두각을 드러냈다. 기본적으로 수비에 치중한다. 물론 3점포도 시도하지만, 시즌 초반 3점슛 감각은 썩 좋지 않다.
양재민의 센다이는 6일 홋카이도 레반가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9~10일에는 오사카 에베사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이후 FIBA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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