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 위한 세레나데"…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곡 '오버 더 문' 선공개 [MD현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신보 타이틀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 앙코르 인 서울(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3회 모두 위버스(Weverse)를 통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됐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4일 발매되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 타이틀곡 '오버 더 문(Over the Moon)' 무대를 공개했다. '오버 더 문(Over the Moon)'은 사랑의 색으로 물든 세상이 주는 행복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방식으로 그린 노래다.

리더 수빈은 "어떤 무대보다도 우리의 컴백, 신곡 무대를 기다리실 것 같아 준비했다. 이제 벌써 하루 밖에 안 남은 투바투의 미니 7집 타이틀곡 '오버 더 문(Over the Moon)''을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였다"며 뿌듯하게 이야기했다.

연준은 "우리들의 첫 '오버 더 문(Over the Moon)'은 어떠셨냐. 점점 추웠는데 투바투의 따뜻한 감성을 모아(MOA, 팬덤명)들이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태현은 "이번 타이틀곡은 모아들을 향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레나데 같은 곡이다. 모아로 인해 아름다워진 세상과 앞으로 함께할 미래에 대한 환의와 설렘의 감정을 담았다"며 "다음 주부터 우리 모아들과 함께 방송 활동도 할 텐데 모아들의 응원 기대하고 있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4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를 발매한다. 이들은 전작 '미니소드 3 :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에서 이어져 마침내 다시 만난 너를 통해 경험한 마법 같은 순간과 그로 인해 달라진 나의 세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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