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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윤종신의 사진관 증명사진이 이틀째 화제다.
윤정신은 4일 개인 계정에 "사진관 사장님의 마술. Before & After"라며 사진관에서 찍은 증명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무런 보정을 하지 않은 민낯과 포토샵으로 다듬은 사진의 차이를 ‘마술’이라고 표현했다. 실제 보정된 사진은 주름이 하나도 없는 깨끗한 피부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앗 정우성이다”, “마술이 아니라 미술”, “비포 사진이 더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성시경은 "형 앞트임 한 거죠?"라고 물었다. 이에 윤종신은 "원래 친해 양쪽들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둘은 가요계에서 절친이다. 지난 6월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윤종신은 성시경이 부른 '거리에서'에 대해 "성시경 이전에 가수들에게 이 곡을 많이 거절 당했다고?"라는 질문을 받았다.
윤종신은 여자 가수들에게 제안했다가 퇴짜를 당한 상황이었다. 그는 "그때 성시경 씨가 놀러와서 "좋은 곡 없나"라고 물었다. 노래를 들려줬더니 마음에 쏙 들어했다. "고객님 탁월한 선택이십니다"라고 했다. 재고 물량이었던 곡을 성시경 고객님께서 히트를 시켜주셨다"라고 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한편 윤종신은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2006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달 31일 2024 '월간 윤종신' 10월 호 '노래'를 공개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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