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B마트, ‘롯데 빼빼로’ 3종 한정판 판매…‘골든티켓’ 이벤트도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배달의민족 배민B마트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롯데 빼빼로와 손잡고 단독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롯데 빼빼로 콜라보 상품은 단품 3종(오리지널·아몬드·초코필드)과 오리지널 3입, 초코필드 3입, 아몬드 4입으로 구성된 총 10입 세트 상품이다.

각 상품의 포장에는 “잘 보이고 싶어서 드립니다”(오리지널), “저... 빼빼로 두고가요”(아몬드), “어머! 누가 나한테 빼빼로를?”(초코필드) 등 배민 특유의 재치 있고 귀여운 문구가 적혀 있다.

단품 패키지 겉면에도 선물하는 사람의 특징을 ‘단서1’, ‘단서2’ 등으로 남기고, 윗면에는 ‘바로 나!’라고 이름을 쓰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행운의 당첨 이벤트 ‘골든티켓’도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골든티켓을 발견한 당첨자에게 빼빼로 랜덤 단품 1111개를 무료로 배송해준다. 전체 1만개 세트 상품 중 11개에 티켓이 포함돼 있다.

이번 콜라보 상품은 B마켓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B마트 기획전 전용 2000원 쿠폰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강세영 우아한형제들 커머스브랜딩팀장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Z세대 고객에게 B마트 이용 경험을 확대하고 B마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첫 콜라보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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