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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남편인 13살 연상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소율은 지난 7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무물 타임(무엇이든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한 네티즌은 "빨래, 설거지, 육아 왜 전부 여자가 담당일까요? 같이 하다가도 어물쩡대면 아주 속이 부글부글"이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소율은 "저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여자가 아이를 낳고 살림을 더 잘 하게 태어난 게 아닐까... ㅋㅋㅋ"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소율은 "남자들도 잘 하시는 분들 많은데 확실한 건! 집안일도 일이니까 하다 보면 잘 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일단 마음에 안 들어도 같이 하다 보면 잘 할 거예요. 인내심이 필요한...? ㅋㅋㅋ"이라고 문희준을 뜨끔하게 했다.
한편 소율은 지난 2017년 문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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