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표준 인증 총 3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처음으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획득하며 준법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 준법경영 프로세스와 정책이 국제표준에 부합해 체계적으로 구축·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9년 업계 처음으로 획득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 27001’ 인증·2022년 획득한 클라우드 보안관리체계 ‘ISO 27017’ 인증을 갱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글로벌 ISO 국제표준 3종 동시 획득을 발판으로 글로벌 고객사 신뢰를 한 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며 고객과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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