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SK바이오팜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9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107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136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1.2% 증가했다. 순이익은 63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 1133억원으로 증가하며 판관비 1007억원과 차이가 12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SK바이오팜은 전사적인 고정비 상승 최소화 노력과 함께 세노바메이트 빠른 미국 매출 성장 속도로 인해 영업 레버리지 효과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기타 매출도 전반적인 호조세로 누적 매출 752억원을 달성하며 연초 가이던스인 연간 700억원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세노바메이트 매출 성장·연간 흑자 달성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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