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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현역가왕2' 측이 공정성 논란에 해명했다.
8일 MBN '현역가왕2' 측은 "지난 5일 진행된 본선 녹화 관련해서 입장을 전한다"며 "본선 진행 방식 중 일부가 스포가 된 건 유감이지만, 이미 공평성과 형평성을 감안한 여러 가지 룰들이 마련돼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드리기 위한 프로그램 제작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더 재밌는 '현역가왕2'가 될 것을 자신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현역가왕2' 예선 촬영 이후 추가 참가자가 갑자기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24명의 참가자로 시작해, 예선 이후 참가자 4명이 탈락했으나, 본선에 돌입하기 전 현역 가수 신유, 박서진이 투입됐다고 형평성 논란을 제기했다.
한편 '현역가왕2'는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현역가왕2' 측 공식입장 전문
‘현역가왕2’ 지난 5일 진행된 본선 녹화 관련해서 입장을 전합니다.
‘현역가왕 2’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드리기 위한 프로그램 제작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본선 진행 방식 중 일부가 스포가 된 건 유감이지만, 이미 공평성과 형평성을 감안한 여러 가지 룰들이 마련돼있습니다.
‘현역가왕 2’ 제작진은 더 재밌는 ‘현역가왕 2’가 될 것을 자신합니다.
11월 26일 첫 방송을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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