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출 전년동기 대비 18%, 식품 매출 16% 성장
2주차 반값 점보 킹크랩·랍스터, 제철 과일 주력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홈플러스는 ‘홈플 메가푸드위크’가 진행된 11월 1주차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약 18%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첫 주 식품 매출은 16% 증가했으며, 삼겹살과 목심 등 축산 제품이 약 220톤 가량 팔리며 매출을 견인했다.
홈플러스는 매출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한 기대감과 파격적인 할인 행사가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한돈, 보먹돼 삼겹살, 목심 등 인기 상품의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3000원대 배추와 생굴도 각각 289%, 117%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13일까지 진행하는 ‘메가푸드위크 2주차’에는 반값 점보 킹크랩과 랍스터, 1990원 바나나, 제철 단감과 전복 등 수개월 전부터 기획한 상품들이 등장했다.
일반 랍스터보다 2배 이상 큰 점보 랍스터는 2000마리를 항공 직송으로 들여와 유통업계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1kg 내외 랍스터를 6만원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대한민국 대표 쇼핑축제 코세페 시즌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사전에 기획하고 할인 혜택을 더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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