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바디프랜드는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부대 19진에 1200만원 상당 안마의자를 기부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한빛부대는 2013년부터 12년간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의 평화 유지와 재건 지원을 위해 파병 임무를 수행 중이다.
바디프랜드는 해외 파병 임무 중 장병들이 체력 소모가 심한 점을 고려해 헬스케어로봇 ‘팬텀 로보’ 2대를 기부했다.
팬텀 로보는 바디프랜드의 최초 헬스케어로봇으로, 두 다리 마사지부가 개별적으로 움직여 코어 근육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스트레칭 기능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 기부를 통해 국방 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의 사기와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군 장병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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