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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최근 공개된 화보 촬영에서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타투와 관련된 근황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나나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Thank you so much♥”라는 짧은 글과 함께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나나는 블랙 드레스와 화이트 수트를 번갈아 입으며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튜브톱 드레스를 착용한 사진에서는 아찔한 가슴골과 함께 노출된 타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과거 전신에 걸쳐 타투를 새긴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나나는 개인 채널을 통해 타투 제거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녀는 “한 달에 한 번씩 시술을 받는 중이며, 벌써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고 밝히며 타투 제거의 긴 여정을 언급했다.
나나는 레이저 시술로 발부터 목까지 타투를 하나씩 지우는 과정을 공개했고, 고통을 참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타투 제거와 관련해, 그녀는 “엄마가 지우라고 하셨어요”라고 말해 착한 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나나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에 팬들은 “타투도 잘 어울렸지만, 나나의 본연의 모습도 멋지다”, “타투 제거 과정이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나나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이후 가수와 배우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굿 와이프’, ‘마스크걸’, 영화 *‘꾼’*과 ‘자백’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차기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출연을 준비 중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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