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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한다감(44)이 1000평 규모의 한옥 친정집과 럭셔리한 한강뷰 테라스가 인상적인 신혼집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4인용 식탁'에서 한다감은 김가연·윤정수·윤해영 등을 초대했다.
'원조차도녀'로 유명한 한다감은 이날 경기도 구리에 있는 집을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다.
한다감 집은 한강과 아차산을 함께 볼 수 있는 뷰가 있는 고급 빌라였다. 6개월 기다려 받았다는 3,000만원 짜리 크리스털 식탁과 샹들리에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6개월 기다리는 동안 밥상에서 밥을 먹었다”면서 “밤에는 식탁의 조명을 켜고 멍을 때리기도 한다”고 전했다.
욕실은 대리석으로 꾸몄으며, 일찍 촬영 나가는 날은 남편을 배려하기 위해 따로 수면을 취한다고 했다.
서재에는 세계 지도가 걸려 있었는데, 남편과 지난 5년동안 20곳을 여행한 장소가 표시돼 있었다.
2층 테라스에선 탁 트인 전망과 함께 바라보는 한강뷰가 감탄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이것이 말로만 듣던 배산임수다”라고 놀라웠다.
한다감은 집 뒤에 있는 아차산에 거의 매일 오르며 체력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친정집도 살짝 공개했다. 세종시에 위치한 으리으리한 한옥으로, 무려 1,000평에 달한다. 부모님이 은퇴후 5년에 거쳐 지은 집이라고 설명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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