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고소한 마늘 풍미 콘스낵 ‘빵부장 마늘빵’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농심은 ‘빵부장’ 시리즈의 네 번째 제품인 ‘빵부장 마늘빵’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빵부장 브랜드 출시 이후 첫 마늘빵 제품으로 고소한 버터와 알싸한 마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바게트 모양의 콘스낵을 선보였다. 겉면에는 파슬리 가루를 뿌려 실제 마늘빵과 유사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빵부장 마늘빵은 오는 25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빵부장 시리즈는 소금빵, 초코빵, 라즈베리빵 등 3종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유명 베이커리 빵 메뉴를 스낵 콘셉트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출시 1년 만에 20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농심 관계자는 “빵부장 출시 이후 많은 소비자가 마늘빵 출시를 요청했다”며 ”빵부장 브랜드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한 마늘빵을 남녀노소 모두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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