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청주 KB국민은행이 프리미엄 김 브랜드 박향희김과 18일 청주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KB는 19일 "이번 협약을 통해 박향희김은 KB스타즈의 공식 후원사로서 오메가3가 함유돼있는 수제 김을 제공해 선수단의 건강한 식단을 지원하고, 홈경기 관중들에게도 프리미엄 김 세트를 이벤트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박향희김은 몸에 좋은 들기름을 특허 기술을 통해 전통방식 그대로 착유하고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풍미 가득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2012년 호주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대만, 홍콩, 몽골, 뉴질랜드, 중국 등 해외 각지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라고 했다.
한백식품 박향희 대표는 “청주 육거리 시장에서 노점으로 첫 사업을 시작했는데,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구단의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선수단
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KB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단의 사회공헌활동인 ‘이츠투게더(식자재새활용 기부행사)와의 공동 프로모션 등을 선보이며 양사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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