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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자신의 지난 신혼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해 적극적인 리액션과 공감력으로 분위기를 이끌어 가던 김새롬이 데뷔 20년 만에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처음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새롬은 지난 결혼에서의 신혼 당시를 묻자 "정말 잘 기억이 안 난다. 그때가 진짜 정말 되짚어봐야 한다. 진짜 그때가 꼭하고 기억이 안 난다. 정말 짧게만 좋았던 것 같다. 한 한두 달만 정도만 좋았다"며 쉽게 답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서너 달쯤에 삐끗거리는 걸 많이 느끼고 그다음부터는 부딪히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해서 (이혼을) 고민하기 시작했다"며 "급하게 먹은 음식이 체한다는 말처럼 너무 급하게 진행된 결혼이었으니까 '아, 이제 탈이 나는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교제 4개월 만에 결혼했다. 그러나 1년 4개월 만인 2016년 12월 협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2017년 1월 이혼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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