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나투어는 겨울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와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 겨울 여행지로 일본 삿포로, 중국 하얼빈, 캐나다 로키를 추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3대 눈축제가 열리는 삿포로는 겨울철 가장 인기 있는 일본 여행지다. 하나투어는 눈 축제에서 얼음과 눈으로 만든 조각품을 감상하며 겨울 왕국을 만끽하는 ‘홋카이도 4일 #삿포로 눈축제’를 선보인다.
눈축제 이후에는 온천에서 휴식을 즐기고 노보리베츠, 오타루 운하, 오르골당 등 일본 특유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하얼빈 빙등제 역시 얼음으로 빚은 겨울 예술을 만날 수 있다. ‘하얼빈 4일 #하얼빈 빙등제’ 상품은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하얼빈 빙등제를 방문해 조명과 함께 장관을 이루는 얼음 조각품을 체험한다. 하얼빈의 역사적인 명소인 성소피아 성당과 안중근 의사 기념관도 함께 돌아본다.
겨울 여행의 하이라이트 ‘오로라’를 만나는 상품도 있다. ‘캐나다 로키+옐로나이프 오로라 8일 #오로라뷰잉’은 오로라 성지인 옐로나이프에서의 오로라 관측과 로키 4대 호수 관광, 개썰매, 스노우슈잉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겨울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축제 등을 담은 상품들”이라며 “이한치한으로 겨울 시즌 각 여행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을 골라 알찬 계획을 세워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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