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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는 내달 1~5일 새해 첫 할인행사인 ‘고래잇 페스타’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새롭게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로 ‘이마트 표 가격 혁신’을 강화하고 초저가 가격과 독점 상품을 내세운다.
행사 첫날부터 고래잇템 14종과 카테고리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을 제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전달할 예정이다.
주목할 상품은 한우와 국내산 삼겹살이다. 내달 1~2일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50% 할인하고, 3~4일에는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수산물로는 ‘국산 데친 문어’가 5일 동안 행사카드 결제 시 반값에 선보인다. 고래잇 페스타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문어 25톤을 비축해 최저 가격으로 내놓는다.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는 내달 1~2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하고, 문경, 영주, 안동 등의 농가에서 직매입한 사과를 5900원대에 판매한다.
이마트 단독 상품인 ‘다이슨 V12 오리진 플러피’ 청소기를 25만원 할인한 37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내달 3~5일에는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주요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는 고래잇템을 3개 이상 구매 시 2000점을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이마트만의 상품·가격 혁신 노하우를 담은 ‘고래잇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이 장바구니 비용 절감을 제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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