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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12월 한 달 동안 ‘홀케이크’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2%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환산하면 1~25일 점포당 평균 870개 가량 홀케이크가 판매된 셈이며,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50% 증가했다.
인기 시그니처 케이크인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과 스초생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한정판 ‘화이트 스초생’이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스초생과 화이트 스초생은 12월 홀케이크 판매 순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지난 11월 초부터 배우 고민시를 스초생 단독 모델로 발탁하고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 것도 성공 요인으로 분석됐다.
앞서 투썸플레이스는 개인의 가치와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샤인 마이 윈터’를 테마로 10종의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출시하고 자사 앱 ‘투썸하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1분당 평균 80개 이상 홀케이크가 팔릴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었고 다수의 매장에서 완판 사례가 이어졌다”며 “이번 성과는 투썸플레이스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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