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리테일은 연말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동네GS 앱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한다고 2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희망 지자체에 기부를 하고 해당 기부금을 지역 복지에 사용해 경제를 활성화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를 받으며 기부 금액에 따라 3만원 상당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 모든 지자체에 가능하다.
GS리테일은 고객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18일부터 우리동네GS 앱에 ‘위기브(Wegive)’의 고향사랑기부제 메뉴를 신설했다. 기부자가 고향사랑기부 메뉴를 선택하면 ‘위기브’ 모금 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우리동네GS는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 389만명의 유통사 1위 앱으로, GS리테일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연말까지 네이버페이 2000포인트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다이슨 청소기, SK모바일 주유권, GS25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전병준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상품기획자(MD)는 “기부와 함께 세액 공제와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를 알리고자 제휴를 추진했다”며 “연말에 기부를 통해 고향을 돕는 자부심을 누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