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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서울드래곤시티는 1층 메인 로비에 드라코(DRAKO) 굿즈샵 ‘d#(디샵)’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굿즈샵에서는 서울드래곤시티의 브랜드 캐릭터인 드라코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와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선보인다.
‘d#’은 서울드래곤시티를 상징하는 단어인 드래곤·드라코·두두(Dragon·Drako·Dodo)의 첫 글자 ‘D’와 상점을 의미하는 ‘shop’을 결합한 이름이다. ‘Friendly(친숙한), ‘Familiar’(편안한), ‘Fun’(재미있는)을 콘셉트로 고객에게 친숙하고 즐거운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다.
매장에서는 볼펜, 파우치, 머그컵, 인형 등 드라코 굿즈 12종과 타월 세트와 어메니티 세트 등 서울드래곤시티의 PB 상품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캐리어와 백팩 등 리테일 상품 6종도 판매한다.
‘용이 되고 싶은 아기 요정’ 콘셉트의 드라코 인형은 지난해 4월 첫 출시 이후 키링, 리유저블컵, 달력 등으로 상품군을 확장했으며, 올해 6월 드라코 인형 판매 수익금이 지난해 4월 첫 달 대비 약 42% 증가한 바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드라코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기 위해 ‘d#’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굿즈와 드라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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